몽골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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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정부는 1975년에 그레이트 고비 국립공원을 지정했고, 유네스코는 1991년 그레이트 고비를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했다. 몽골인들은 몽골에 33개의 다른 고비(사막?)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막 전체는 국토의 약 3%에 해당된다. 이 지역은 세계의 많은 다른 지역들처럼 생명이 없는 사막으로 상상될 수 있으나, 고비사막은 공룡의 해골과 돌로 뒤덮인 알들이 오늘날까지 이곳에 보존되어 있는 과거에는 공룡의 땅이었고,지금은 야생동물과 식물이 풍부하고 낙타 유목민들이 사는 곳이다.. 이곳에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과 마찬가지로 야생 당나귀, 낙타, 눈표범, 산양, 가젤 등이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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