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영역 액세스: 앨리슨 베츠
스코틀랜드 태생의 앨리슨 벳츠는 시드니 대학의 서아시아 고고학 수석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시리아와 요르단에서 현장 프로젝트 일을 해 왔고, 선사 시대와 유목 목축인 관련 고고학을 전문으로 다루었다. 그녀의 관심사는 석기, 암각화, 유목민, 그리고 민족 고고학이고,지난 10년 동안 그녀는 오디세이 여행사에서 관광 가이드로 일했다. www.odysseytravel.com.au.
환상적인 모험이나 생태 모험 여행?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오지 여행중 에서 가장 좋았던 여행은 작년에 갔던 몽골 알타이 여행이었다. 그곳의 탐험을 위한 동료들과의 계획이 무산된 후, 나는 혼자 가기로 결정했다. 나는 몽골을 구글로 검색했고, 내가 만난 투어그룹은 몽골 알타이를 방문해서 필요하다면 말을 타고 고고학 유적지를 둘러보고 싶다는 나의 다소 특이한 요청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해했고, 특별한 여행 일정을 만들어 주었다.. 그들은 나에게 믿음과 신용을 갖고 뉴욕의 은행 계좌로 비용 전액을 지불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내가 울란바토르에 비행기를 타고 갔을 때 나를 기다리는 사람을 찾을 수 있을지 정말 확신할 수 없었던 부분도 있었으나, 걱정했던 것은 지나친 기우였고, 나는 내 인생 최고의 투어를 할 수 있었다. 매력적이고 젊은 영어가 가능한 가이드가 같이 다녔고, 우리는 눈 덮인 봉우리 아래에 있는 높은 산을 수 마일씩 걷곤 했다. 우리는 야생 백조와 두루미가 초원 위에서 춤추는 것을 보았고 암각화로 뒤덮인 바위절벽과 외딴 유목민 촌을 방문했다. 우리는 눈 덮힌 산 아래 계곡에서 캠핑을 하였고, 일년 내내 알타이 고원지역에서 사는 카자흐의 독수리 사냥꾼의 손님이 되기도 하였다. 그들은 겨울에 말을 타고 독수리를 데리고 늑대사냥을 나간다.
그들은 내가 독수리들 중 한 마리를 잡도록 허락했다. 그것은 최고의 경험이었다.